정확한 장르를 붙이기엔 애매하여 제목에 사극요괴물이라 썼지만 일종의 동양 판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에 가상의 상상력을 더하고 천녀유혼 같은 동양 요괴물을 더한 것입니다.
시대 배경은 고려 말기 공민왕이 아직 왕위에 오르지 않고 원나라에 숙위로 붙잡혀 있을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질은 뛰어나지만 감성이 예민하고 누구보다 고독했던 강릉대군(공민왕)이 사랑하는 연인 보탑실리 공주(노국공주)와 진정한 지기 편조(신돈)을 만나 왕으로서 사명에 눈뜨게 됩니다. 원나라 황실을 장악한 강력한 요괴인 기황후는 강릉대군을 이용하려 하고 강릉대군과 보탑실리 공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강한 법력을 지닌 편조가 기황후에게 맞선 다는 줄거리입니다.
처음으로 완결까지 써본 글이기에 조잡하기도 하지만 애착이 가는 글이라 견식 높은 문피아 회원님들에게 피와 살이되는 지적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매일 3편씩 업데이트 할 예정이고 현재 37회 가량 연재 해 둔 상태입니다. 앞으로 30회정도 더 연재하면 완결까지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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