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스위퍼] - 다크사이드 소울
[나노하] - 마법소년 로지컬 나노하
[나노하] - Southern Cross
[에반게리온] - 싹싹한 남자(?)의 랩소디
대작이라고 하자면 '간악한 자'를 비롯한 소위 GS 4대 팬픽과
에반게리온 제네시스Q라던지 이런 저런 것이 있지만
딱 잘라서 취향이다, 라는 것 중에 기억이 뚜렷한 것만 추렸습니다
Fate 팬픽 중 대작이라 자신할 수 있는 것 중에 제 취향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작품이 없군요.
이 외에-
[네기마] Greed for shade (연중)
[Fate X 月姬] 살인귀, ──재래
[오라전대 X 월희] 살인귀의 가출
을 흥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건담0100'이 있습니다.
승리는 연방, 풍류는 지온 이라는 공식이었던 건담월드.
누구나 한번쯤 그 부조리에 화냈었고, 지금 여기 등장했습니다.
그 무용은 실로 출중. 지덕을 겸비한 여왕님을 모시고
아직은 갈길이 먼 주인공과 대원들.
사람의 혼을 끌어당기는 푸르른 지괴(地塊)에 강습합니다.
언제나 끝끝내 지던 그 지온이 아닙니다.
압도적인 과학력과 일기당천의 뉴타입으로 하는 폭죽놀이!
보라 크고 아름다운 MA의 위용을! 힘세고 오래가는 절륜함을!
더이상 우주굇수 띄워주기용이 아니다!!
지크 지온-! 우주의 진보에 뒤떨어진 우민들에게 철퇴를!!
대략적 소개는 이와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지온의 패주에 울분을 느낀 사람 중 하나로써
기쁘기는 하지만... 뭐랄까...
그들은 패배하였지만 그래서 더욱 빛났습니다.
랄까요(웃음) 순전히 한담란에다 올리기 위한 꼼수군요.
나머지 작품들은 뒤져보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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