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프리드리히 입니다.
세이라드는 제 첫 연재입니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세이라드는 근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폴레옹시대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시대의 무기는 총이고요.
<소개>
대혁명의 발발 이후 세이란트는 거대한 혼란 속에 빠져 들었고 프로테츠의 공화국 정부는 수많은 왕국들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만 했다. 공화국과 왕국들의 전쟁은 이제껏 세이란트를 가까스로 안정시키던 힘의 평형을 무너트렸고 그것은 곧 수십 년간의 유혈과 혼란으로 바뀌어 세이란트 전역을 휩쓸었다.
약 30년간의 혼란이 끝나고 모든 국가가 상처를 입은 가운데 전쟁은 종결 되었다. 대 전쟁이 끝난 뒤 다시 10년 가까이 되는 세월이 흘렀을 땐 모든 국가들이 다시 옛날의 안정을 찾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평화의 끈은 위태로웠고 모든 상처는 체 아물지 못했다. 세력 확장과 식민지의 긴장은 나날히 본국들을 위협해 갔고 아직 짙은 화약 연기의 기억을 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평화를 바라고 겉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위태로운 평화의 끈은 점점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었다. 마치누군가의 장난처럼 아님 처음부터 그럴 거였다는 듯이.
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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