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포스가 이만큼 엄청난 소설은 근래에 들어 처음입니다.
사지에 전율이 쫙하고 흐르네요.
묘사도 사실적이고, 소재도 특이하고, 글솜씨도 탁월하군요.
처음 1,2,3편을 보고 난데없는 싸움에 약간 당황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파고드는 그 몰입도란.......아!
정말 대단한 글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제사 이름이 밝혀진 주인공 무명!
용노사님의 독보건곤에 나오는 완소 독행이 이후에 저를 가장 흥분시키는 캐릭입니다.
말도 별로 없고
서있는 것 만으로 상대의 기를 완전제압하는 그 기세란.....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작가님의 필력 또한 대단합니다.
특히 전투씬은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점차로 밝혀지는 주인공 주변도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빨리 책으로 출판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저는 소장용으로 찍었거든요.
사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폴폴!
작가연재란 비우님의 <무쌍>!!!!!
완전 초강력추천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어여가셔서 선작찍고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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