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그래 너 말이야 너 휘둥그레 날보고 있는 너
뭘 그리 바쁘게 뛰고 있는거야?
두다리가 불타오르게 뛰고있는데?
누군가가 쫒아오고 있는건가? 아니야?
아항~ 그래 미래에 빛나는 무언가를 붙잡기 위해 그리 뛴다는건가?
자네 열심인걸 정말로.
헌데 말이야 뒤에 남겨진것은 없는가?
그래 이를테면 사람과의 대화 인정 사랑 혹은
가족과의 아침에 나누는 사소한 인사같은것 말이야
미안하네 내가 그닥 말발이 좋지 못하거든 흐흣
음 간단하게 애기해서
" 행복하게 앞을 보고 뛰고 있는건가?"
자 내가 건내주는 물이라도 마시면서 잠시 쉬도록 하세
Girdap 님의 베딜리아 라는 신선한 샘물이라네
나도 자네처럼 헉헉대며 뛰다가 잠시 쉬는거거든
초록빛 가득한 나무 아래 가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샘물을 마시고 쉬는셈이지
자리는 넓으니 자네도 이리 와서 같이 쉬게나
추천합니다 Girdap 님의 베딜리아
알려지지 않은 가장 유명한 마을 베딜리아
사람들이 산다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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