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게 '카테고리'가 생겼사옵니다!! 이건 기뻐할 일이지만 정말 첫 걸음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전하! 아, 아니!
문피아 회원 여러분!
저는 여지껏 한낱 어린 병신같은 학생이었으나 이제 그 학생에서 벗어나 글을 써보고자 하여, 마스크 교수를 쓰기 위해 키보드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아직도 어리고 병신같은 성격 때문에 글이라는 것을 얕보았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항상 다른 작가님들의 훌륭한 글들에 비교하여 제 글은 유치하고 뭔가 부족해 보이는 글임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란 단어를 배추 세는 단위로 밖에 모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은 단 한번도 포기해본 적이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소설 쓰기를 위해! 여러분의 도움의 손을 원합니다. 일부러 유머러스하게 쓰려고 노력했지만 실망스럽기만 한 제 글을 보고 웃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출판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의 글을 한 번쯤 읽어보시고, 그 뒤에 그 평가를 제게 댓글이든, 쪽지든 보내주십시오. 따끔한 충고도 좋고, 따뜻한 격려도 좋습니다.
오타야 당연히 수정해 드려야 하는 것이고! 제 내용이 맘에 안 든다면 어떤 어떤 부분이 어떠 어떠해서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와닿지 않는다! 라고 말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곧장 고치기를 눌러 어떠어떠하게 고쳐보고 좋다면 당연히 수렴하겠습니다.
그러니, 제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옵소서~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한 순간 넘어질 수는 있지만 다시 일어나면 될 뿐입니다. 어떠한 천재들과 인재들도 이 세상에 나오자 마자 천재가 되고 인재라고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천재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 말처럼 전 글을 쓰는 데 천재까진 아니더라도 노력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 손가락을 단순히 먹는 곳에, 닦는 곳(어딜?)에 쓰고 싶진 않습니다.
멀쩡~한 제 몸, 효과적인 곳에 써서 미래엔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제 글의 본능(six sense냐?)를 찾아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오늘도 평안하시고, 저녁 시간이 다가오는....건 아니군요. 어쨌든 저녁 드실 때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서 (말이 새고 있다.)......
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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