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끔가다 글 중간중간에 센스가 심어져 있는 글을 봤어도
해리수표도는...글 전체가 센스 덩어리입니다.
읽는 동안에 얼굴에서 웃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빨리 책으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혹 해리수표도 책으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나는 싸워야합니다“
“아니, 왠가! 왜 그런 무리를 하는건가!”
“그 이유는...저 몬스터들이...몬스터들이”
“몬스터들이?”
“내 마누라와 닮았으니까!”
우중충한 기분을 단숨에 유쾌하게 바꿔줄 수 있는 그런 글
임하 님의 해리수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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