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올리는 건 두 번째인가 싶네요.
‘like snow'. 현대의 한 청년이 이세계에 환생하여 살아가는 내용이 주를 잡는 부족한 제 소설이 드디어 10개월의 대장정의 점을 찍었습니다.
처녀작이라 그런지 아쉬웠던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부족함 점을 조언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저의 게으름으로 끝까지 반영하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완결을 내었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하네요. 왠지 모를 뿌듯함이랄까요? 사실 처음 글을 잡았을 때만 해도 여기까지 올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했거든요. 어째 무책임하게 들리네요.^^
이제 ‘like snow'도 완결을 냈으니 머리가 아플 때마다 기분전환 삼아 적었던 ’샤이닝 스타‘에 전념하겠습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으시지만 현대의 스타를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한번 와보세요. 자연란에 있습니다.
그럼 유영이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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