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륭한 작가의 조건 } 열두 번째 이야기
" 박지성,......... 이야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지성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작은 키의 몸으로, 또 평발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죽어라 뛰는 모습을 보면, 영국 축구팬들이 "세 개의 심장" 이란 별명을 붙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경기를 뛰기 전 자신에게 암시를 준다고 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뛰어난 축구선수라고........ 난! 최고라고.........
( 지성아! 이번엔 잘해라.)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의 능력에대한 자부심은 글을 쓰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장르 작가들은 자긍심과 자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당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문학에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문학일 뿐입니다.)
훌륭하고 성공한 작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을 부러워 하면서도 결과에만 관심을 둡니다.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쉽게 성공하려는 의식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 성공에는 땀과, 피나는 고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음악의 고전은 클래식 음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듣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많은 대중음악의 뮤지션들이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제는 주류가 되었습니다.
( 대중의 반대말은 소수입니다. 이제부터 순수문학을 소수문학. 장르 문학을 대중문학으로 불러야합니다.)
작가로서 성공하려면 오기가 있어야 합니다. 뛰어난 작가를 자신의 경쟁상대로 삼고 그 벽을 넘고야 말겠다는 오기, 그 오기와 노력 앞에 못 넘을 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좌백 님을 뛰어넘고, 금강 님을 뛰어넘을 작가, 제가 보기엔 많이 있습니다.) - 금 강! 좌 백! 물럿거라~~~~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 자신의 글에 대한 자부심, 거장들을 경쟁상대로 뛰어넘겠다는 오기와 노력, 훌륭한 작가의 조건 열두 번째 이야기 였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비난받을 때보다
우리의 취향이 비난받을 때
자존심은 더 큰 상처를 받는다.
[ 잠언록 ]
* 출판사는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제발)
* 작가들은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 독자들은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웁시다.
- 작가와 독자는 서로 감싸 주어야 할 동반자입니다. -
(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