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본 무협뿐아니라 한무 전체를 통해서도 손에 꼽을 만한 수작입니다....
작가이신 허담님은 첫작품 황벽때만해도 신인으로는 무난한 필력을 보였지만 부족한점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음작품인 철괴여견자에서는 더욱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작품도 여견자라는 매력적인 설정에 비해서 철괴는 조금은 진부한 소재였지만 이야기를 잘풀어나가셨죠....
3번째 마조흑운기에서는 대마인의 일대기를 거의 천의무봉하게 그려냈습니다....
작가가 이렇게 매작품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쉽지않은데 정말 대단한 작가가 한명 배출된듯 싶습니다...
임준욱님, 한백림님 이후에 3번째로 생각한 거물신인(이제는 중견?) 작가입니다
위 두분은 첫작품부터 대단한 거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허담님은 처음은 평범했지만 눈에 띄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벌써부터 다음작품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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