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독자 } 열한 번째 이야기
" 요즈음, ................ 이야기"
요즘, 젊은이들은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항상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산다고 합니다. 음악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아주 훌륭한 인간의 발명품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 이것도 음악이라고, 쯧쯧" 하며 혀를 차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 어른들은 이해를 못 할까요. 서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사소한 것부터 틀리니, 서로 이해를 못 하는 겁니다.)
요즘, 젊은 작가(예술가) 들의 생각
"감동을 구걸하고 싶지 않아요.
장난치는 걸로 충분해요.
문학(예술)은 스포츠가 아니잖아요.
일등 하면 뭐하나요.
자기 이야기를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느냐 죠."
-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요즘, 어른들 생각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런 것도 소설이라고, 아예, 낙서를 해라. 낙서를, 쯧쯧 작품보는 눈도 없으니........"
-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나와 다른 남은 용서할 수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니, 아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이 종교, 사상, 취향..., 일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다른 점을 인정하지 않을 때 다툼이 일어납니다.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는 관용의 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 ~ ♪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 ~ ♪
너라도 날 보고 한 번쯤~ ♬ ~ ♪
그냥 모른 척 해줄 수 없겠니~ ♬ ~ ♪
하지만 때론 세상이 ~ ♬ ~ ♪
뒤집어 진다고 나 같은 ~ ♬ ~ ♪
아이 한 둘이 어지럽힌다고 ~ ♬ ~ ♪
모두가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 ~ ♪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 ~ ♪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 ~ ♪
난 왼손잡이야~ ♬ ~ ♪
- 왼손잡이, 글. 이적 -
( 조금, 지난 노래지만 예전에 이노래듣고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휴! 저도 가끔은 불끈~ ㅇㅅㅇ;;)
요즘, 문피아(인터넷 소설사이트) 에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문학을 떠나서, 취향을 떠나서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열광하는지, 무엇에 분노하는지... 젊은 생각을 들어볼 좋은 기회가 있는, 이곳에 자리한 당신은 행복한 독자입니다. ( 저도, 이해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노력은 해야 되겠죠.!)
좋은 말을 옮겨 보았습니다. [작자 미상]
모방은 시작은 쉽지만,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창의는 시작은 어렵지만, 뒤로 갈수록 쉬워진다.
모방은 하면 할수록 주위로부터 멸시를 받게 되나
창의는 반복될수록 주위의 존경을 받게 된다.
모방은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지만
창의는 경쟁자가 없어 언제나 일등이다.
모방은 게으른 작가의 호구를 유지해 주지만
창의는 부지런한 작가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 이제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 출판사는 정말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을 알고 있는지, 이미 유행이 지난 것을, 미련(집착) 때문에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정말 신세대 작가라면, 시야를 넓히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 독자들도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발끝으로 서 있는 사람은
오래 서 있지 못하고
걸음을 크게 내딛는 사람은
멀리 가지 못한다.
[ 노자, 도덕경 중에서 ]
{ 문학에는 장르가 없습니다. 문학일 뿐입니다.}
{ 문학에는 고급문학, 저급문학이 없습니다. 문학일 뿐입니다. }
( 행복하고 멋진 날들, 계속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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