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품을 찾아 방황하시는분들을위해 추천한방을 날리겠습니다~
그 작품의 이름은 바로 애.검.패.도 입니다.현재 3권까지 출판되어있구요.
문피아에서도 마조흑운기와 비슷한 시기에 연재를 했고 거의 같은날에 출판 연중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ㅋㅋ
그때 당시 이 애검패도와 마조흑운기를 제가 가장 즐겨읽기도 했고 마조흑운기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마조흑운기랑 조금 비교하면서 추천을 해드릴께요;;
일단 애검패도는 마조흑운기와 마찬가지로 성장물에 속합니다. 고아인 주인공은 굶주림을 등에 지고 생활하던중 우연한 기회에 한 무림단체에 다른 어린아이들과 함께 속하게 되고 그곳에서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이는 마조흑운기와도 비슷한데 애검패도와 마조흑운기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서 드러나지 않을까 하네요. 애검패도의 주인공은 굉장히 인간적입니다. 끊임없이 고뇌하고 갈등을 하게 되죠 마조흑운기의 주인공은 무공수련소에서 혼자 생활하며 그 단체에 큰 주목을 받으며 훈련소를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승승장구 하게되죠. 하지만 애검패도의 주인공은 혼자가 아니라 절친한 친구 4명과 함께 하게됩니다. 그리고 훈련소내에서도 그렇게 눈에띄는 능력을 발휘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훈련소에서 나올때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앞날이 보장되는 길을 포기하고 친구들과 떨어져 홀로 최전선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부터 한발한발 나아가게 되는데요!!!
애검패도는 기타 무협소설처럼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느낄수있는 소설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물론 후반부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하지만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이 독자들의 마음에 까지 와닿는 소설 애검패도 강추합니다~
P.S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이 약한건 아닙니다~ 단지 대기만성이랄까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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