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임새 있는 소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먼치킨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단순한 힘의 논리로 전개되가는 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2. 주인공이 '천재' 급이라 뭐든걸 다 예상해내고 이런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추리해내는 근거가 수긍할만 한 경우는 제외...)

3. 또한 복선 등의 장치 없지 지극히 우연한 일들이 반복되는 이야기도 사양합니다.

4. 얼마전에 미국드라마 <Prison Break 시즌1> 을 봤는데,, 이런 정도의 짜임새 있는 이야기라면 더할나위 없이 환영입니다. (물론,, 환타지나 무협 소설 추천을 바라는 거지만요 ^^;)

5. 초딩스러운 주인공, 마족, 드래곤, 노망난 전대고수...등의 등장은 결단코 거부합니다;

좋은 작품들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재작이 아니더라도, 출판작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카레왕]

추천할 만한 출판작은 윤형승님의 '하얀 늑대들' 이고요. 수긍이 가실만한 복선이 짜여져 있는 아주 재미난 글입니다. 저는 읽고 읽고 또 읽습니다. ㅎㅎ 불멸의 기사도 괜찮지요. 이건 꽤나 옛날 작품입니다.

그리고 소수마영 님께서 원하시는 소설 특징이 제가 추구하는 특징과 너무나 일치하는 군요. ㅎㅎ 그 점을 항상 생각하며 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판타지 자유연재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데 조만간 정규 연재란으로 업그레이드 할 겁니다. 정규 연재란에 입성하게 되면 한번쯤 제 글도 읽어 봐 주세요. ㅎㅎ 소수마영님이 원하는 100%는 아니겠지만 저도 그 틀을 지켜서 글을 쓰려고 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니까요. ㅎㅎ

[최연호]

비랑의기사들 자추예요 ㄷㄷㄷ

[건(建)]

프리즌브레이크.
절단신공으로 22화에서 끊은..
올 가을에 2기 방영한다는군요.
24시 땜빵용(?)으로 기획 되었는데, 지금은 24시만큼이나 유명작이 되었죠.
땜빵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잘 만들어진 드라마였다는.

[키키동자]

불멸의 기사 재밌나요??

전에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둔 기억이..;;

[카레왕]

전 처음에 불멸의 기사 읽다가(고등학교 1학년때였을 겁니다...) 1부 마지막 권에서 등에 소름이 다 돋았습니다. 주인공이 쓰고 있던 가면이 쫙! 하고 깨지는 장면이었는데... 작가님이 정말 의도해 내신 표현이 죽여줬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남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는. 진지하고 짜임새 있는 글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완독 해보세요.

[Camillus]

불멸의 기사.. 대단하죠.

[나란토야]

불멸의기사 재밌지만, 음울하죠. 분위기가.

[촏잉]

다만 불멸의기사는 판타지라고 하기보단 중세기사소설 같은 거지만 -_-;뭐가 다르냐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중세기사소설과 판타지는 분명히 다릅니다!상식적으로 30초만 생각해보면 알수있음

[Ave Mari..]

프리즌 브레이크 2기는 오늘 월요일부터 방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