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약속은……. 5년 동안 저를 떠나지 말아주세요. 대신에 5년이 지나면 두 말하지 않고 내려가 주세요.”
“두 번째 약속은……당신의 검에 피를 묻히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약속은…….”
그녀는 죽었다.
그 후 10년 이 흘렀다.
“나보다 나를 사랑한 그대에게…….”
사내는 약속대로 떠날 준비를 했다.
안녕하세요. 정연란에 연재되고 있는 단검의 첫 홍보를 위해 나온 그리즌입니다^ ^;
우선 제목은 짧은 단短이 아니라 '끊을 단斷'에 '칼 검劍'임을 밝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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