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추천되어있긴 하지만..
줄거리가 없길래
간략하게(응?) 말씀드리려 합니다.
댓글에 적어 드리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오늘 다 읽었습니다.
이야.. 근데 세린(주인공)의 연기 진짜 프로급입니다. --;;
줄거리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암흑조직(정확힌 흑룡파이지만)의 두목이었던 세린.
한 배신자 때문에 외국으로 넘어가려다가.. 그 배신자에게 배신을 시킨 한 여자에게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침으로 다리를 맞췄는데... 침에 독이 묻어 있었죠.
세린이 품에 있던 단검을 꺼내 들어 목에 맞추고..
죽었죠.
그리고 판타지 세계로 이동.
강력한 어둠의 영혼이었던 세린의 영혼... 두 사내(정확힌 루이스와 마르텐..)에게 소환됩니다.
루이스가 봉인을 당했는데 마르텐이 봉인을 풀려고 하죠.
마르텐은.. 루이스를 지켜야 하는데 루이스의 봉인을 풀 재료는 바로
혼돈의 조각 6개!
혼돈의 조각은.. 마신 드레이언의 조각입니다. 자수정? 어쨌든 그것보다도 아름다워서 보석상인들조차 넋을 잃게 만들죠.
세린에게.. 혼돈의 조각을 모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마탄발사기(본문에 설명이 나와 있긴 하지만... 마탄발사기는 소유자의 마나를 빼앗아 탄을 저절로 장전하고, 소유자는 그 탄을 쏘는 겁니다. 마나가 엄청 닳아서 대마법사 급이 아니고서는 쓰기가 힘든 그런 무기죠.
단검도 줬던가.. 어쨌든 그렇게 주인공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아. 마르텐은.. 세린을 믿지 못해서 선혈의 보주라는 것을 세린의 심장에 박아 넣습니다.
그걸로 세린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데다가, 일단 배신 하면 바로 심장을 터뜨려 죽게 만들 수 있죠.
그렇게.. 여행은 시작되는 겝니다. (..)
자자, 우리 주인공의 잔혹한 학살극! (..꼭 그런 장면만 있는 건 아닙니다만;;)
여주인공이 보이쉬하니.. 남자로 생각하시고 보셔도 되..(끌려간다)
..아하하;;
비행단두대님 건필~~
몰입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작가님의 필력도 뛰어나시고..
어느 정도의 긴장감도 있죠. 물론 처음부터는 아닙니다만..
주인공이 혼돈의 조각을 쉽게 쉽게 얻진 않아요. 후훗..
재미.. 엄청납니다.
특히 세린의 말투.. 아하하.. 왜 이렇게 웃기는지;
세린 언니, 아니.. 오빠? 누님, 아니 형님?? [퍽퍽...]
어쨌든..-_-;;
앞으로도.. 좋은 행보를...(....) 기대합... 흐엑;;
으아악.. 제발 돌 던지지 말아주시...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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