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작가님의 자추하는 글을 보고 호기심에 보게되었습니다. 명색이 공대생이고 관심이 있는 분야여서 혹시나 하는 맘에 보게된 이소설...
일단 주제가 일반 판타지에 비해 독창적이다 보니 흥미를 유발 하더군요.
사용되는 단어같은 부분에서 좀 이해 하기 어려울수 있지만,
그런 전문적이 이야기 보다 해커들의 만들어 가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특히 맘에 드네요.. 두번째 에피소드에서의 잔잔한 감동 매우 맘에 듭니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해커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가시는 작가님의 필력에 놀랐습니다. 첨에 약간 어색했지만 지금은 놀랄 정도의 필력 감탄했습니다.
연재속도가 느린 것만 빼면 다 좋은데...
한번 보십시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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