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손맛 포카는 쪼이는맛
소설은 몰입맛
그중에 제일은 몰입맛
이거 제대로 걸리면 맛이가죠. 부들~ 므흐흐...
간만에 이 작품 읽고 몰입했네요.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시더군요. 표현이나 묘사가 굉장히 사실적이고
현실감이 살아있더군요. 전쟁영화 보듯 머리속에 그릴 수 있었고
그 상상이 끊어짐이 없어 계속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소년은 배가 고파서 도둑질로 연명하다가 잡혀서
감옥에 갑니다. 손목 잘릴날만 기다리고 있던 중...
기사가 전쟁터에 갈 병사를 모집하러 옵니다.
사면도 해주고 밥은 꼬박꼬박 먹여준다는 말에 전쟁터로 가게 되는데...
화살맞아 죽은 시체 흉내내면서 눈치껏 전쟁터를 구르게 되는 소년은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보병에서 기마대로 기마대에서 기사로
몰입맛 한번 보러 가시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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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개글은 모추천 까페에서 퍼온거입니다.
제가 글읽는건 좋아하는데 쓰는건 영 아니라서 다른분이 쓴 소개글
을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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