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수업시간 야자시간 또는 쉬는시간에 책을 읽다가...
선생님이 책을 뺏어서 안준적이 있다 ㅜㅡ
저같은경우엔 꽤 많아서.... 뺏기면 물어줘야 하는 돈때문에 몇일간
많이 못읽었다는 ...덜덜덜..
교무실 청소하는 친구한테 갖다달라그랬는데- _- 구석에 좀 쌓여있어서 뭐 덤으로 더 읽기도 하고-_- 저녁시간에 가서 가져오기도 하고 =ㅅ=/ 교무실이 바로 옆이라서 만만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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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좋겠네요;;; 저희는 선생님들이 왜 책상에 하루 꽂아놓고 그다음날 사라질까요? 교무실 쓰레기통 비우는 청소임에도 불구하고 단한번도 수거를 못한..
완전.....공감... 그걸로 나간 책값만 십만원은 꺼뜬히 넘겼다는...ㅠㅠ 눈물나는이야기...
..양호 하신편이네요 ..저희학교는 책주인보는 앞에서 찢던데..흐미
뺏기시다니-_-;; 흠흠..저는 어째 안뺏기던데 저는 선생님들 가려서 봅니다.. 선생님들을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지만.. 책을 봐도 제제를 가하시지 않는 선생님이 계시는터라.. (수업중 너무 보고싶어도 보는데..어쨰 안걸리는 낄낄)
야자시간때 보다가 선생님이 창문으로 보시고 와서 가져가는 경우.. 줄줄이 서랍에 있던것까지 엮여서 한번에 여러권을....악....
전 여러번 뺏겨서 돈을 물어준게 상당하다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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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2선생 만화책 약간 므흣한 책이어서..-_- 찢어서 버린다 카더니 ..야자 끝나고보니까 자기가 가져간다.. ..
정담행이시로군요... 소설책은...한번 뺏겨 봤지만...금방 되찾았습니다.. 만화책도..한번 뺏기거..못 받아서..물어주니..잠시 뒤. 망하는 책방...( '') ....음...고1때..하도 스킬을 쌓아서..잘 안들킨다는... 1학년때 같은 반...아이들 중 대다수가......수업 중에..책을 읽는 스킬을 터득..( '')
-_-;; 몇십만원은 될듯.. 용돈의 절반이상이 책을 빌리는데 들어갔고 나머지는 책값 물어주는데 들어갔던 그시절 고3 자율학습시간 몰래 읽었던 그 재미 그러나 몰래 들어와 책을 들고가는 선생 아직 반도 못읽었는데 책을 뺏긴것보다 아직 못읽은 부분이 더 아쉬웠던 그시절.....
저도 뺐긴 적 있답니다. 다행히 꽤 어려운 책이어서 선생님이 읽어보시더니 인상을 쓰시며 돌려주시더군요^^;; 한달이나 압수한 채였는데, 딱 세 페이지 읽고 말았다고 하시더군요.. 흐음.. 좋은 책인데..^^
허허; 한권 물어준적이 있었죠;; =_=;; 다크메이지 14권.....흑 그 외에도 뺐긴적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다 찾아왔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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