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천애(天涯)님의 공산만강, 검의연가

간략히 추천 드립니다. 현재 주력은 검의연가이며 각각 공산만강은 60회 이상, 검의연가는 100회 이상의 연재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님도 성실하셔서 평소 속도는 1일 1회연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요즘은 1일 3회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스토리가 긴장부분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담백한 문장체이고, 내용 또한 평소에 보는 무협과는 다른..  솔직하게 말하면 국어교과서입니다. 돋보이는 장점은 소설의 구성이 긴장일변도가 아닌.. 이완과 긴장이 잘 이루어져있고, 그런면에서 지루하게 느끼실지는 몰라도 긴장부분은 확실히 속도감이 넘칩니다.

그리고 짧은 정리를 하자면, 기존의 무협소설의 특징인.. 만나는 사람의 90%가 악당이며, 그들의 90%는 죽으며, 나머지 10%는 여성이라는 공통분모가 아닌, 천애님의 소설에서는 90%가 청년 영웅들이며 그들 각각의 정의를 가진 의기가 넘치는 등장인물과 비록 손속이 과하고 주인공에 적대적인 관계의 인물이라고 하여도 그들 나름대로는 순수를 가지고 있는 악의 세력을 볼때,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잘 만들어진 소설'입니다.

이처럼 좋은 글을 보시는 분이 1000명 정도밖에 안 되는것이 안타까워  이처럼 글을 남기고, 다시 한번 강조하여 '천애'님의 공산만강, 검의연가이며 현재 주력 소설은 '검의 연가'입니다.

[이면귀]

검의 연가 문장이 마음에 와닿는 그런 소설이죠..강추

[양혜왕]

무작정 보기 보단 완결되면 그때가서 생각해야할 듯.
작가분이 연중을 상습적으로 해서 읽기가 느므느므 꺼려짐.-_-a

[레피드]

읽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요.
어이없는 연중을 되풀이한 결과라고 할까요?

완결이 된다면 그 때나 볼 생각입니다.

[상상코러스]

개인적으로 검의연가보다는 공산만강이 더 재미있다는;;;;;;;;

[최근]

저도 완결된 뒤나 ㅎㅎ

[내맘대로함]

양혜왕/레피드/

본문에서 언급하였듯이
꾸준하게 연재를 하십니다.

검의연가의 연재일이 2월 부터였으니
2달만에 100화를 넘겼다는것부터 성실연재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맘대로함]

저의 단어선택이 안 좋은점을 생각하여
더 확실한 표현으로 바꾸겠습니다.

[레피드]

해탈s님/ 전에도 그런 생각에 다시 봤다 피본 적이 있지요.
과연 과거 연재분량에서 새로 쓴 부분이 얼마나 될까가 문제겠지요. 과거에 썼건거 올리는 건 2달동안 100화정도는 충분하고도 남을 겁니다.

게다가 연중이유도 문제였지요.
인기가 없어서 연중한다니... 이 말 듣고 더 이상 보기 포기했습니다.

[광벽]

문제는 그걸 여기다 댓글로 언급하는 것이죠...
제발 그러지 맙시다.
천애님 최근에 출판도 생각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니 좀 자제 하세요.
굳이 여기다 그런 글을 남기는 의도를 저는
매번 보지만 매번 모르겠네요...

[달구아저씨]

끄덕 보고싶게 만드는 추천글 ~
어디 바봅시다아~

[초록늑대별]

음...사람들 취향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 해봅니다. 누구는 따라다니며 과거를 들먹이고 잊을만하면 추천글 한두개 뜨고...

사람들 생긴 것 만큼이나 다양한 취향이네요...그냥 예전 천애라는 작가(?)양반의 멘트가 생각나서 댓글 달아봅니다.

[달빛의광휘]

ㅡㅡㅋ 천애님... 과거 읽다가 한번 전부 지우셨던 기억이 있어서 ㅡㅡ;;
소설 자체는 확실히 좋은 소설~ ^^

[기청향]

예전에도 연중전에 꾸준히 연재했답니다.ㅎ
그게 얼마나 갈지 모르니까 완결되면 고려하겠다는거죠.
양치기 소년이 괜히 늑대한테 죽은줄 아세요?

[기청향]

혹여 출판된다해도 몇부 안팔리면 인기없으니 또 연중하겠죠.

[레이니블루]

천애님의 글의 퀄리티는 인정합니다. "퀄리티"만요.

[아몰라랑]

연중이 싫은 독자는 안 보면 될 일이고,
굳이 악플을 달 이유는 없지요.

대체로 보면 제대로 된 추천 한 편 올리지 않으면서,
남의 추천에 꼬박꼬박 악플 다는 독자들은 무슨 악취미인지. ㅉㅉ~~

[루스]

해탈님께
참고적으로 한가지 말하자면.
지금 검의연가나 공산만강은 몇번째 리메작입니다.
2월부터 게시판에 연재글을 올리셨지만 훨신 전에 연재하신적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시는분들의 이야기는 그점을 이야기 하시는듯 합니다.

[기청향]

주마간산객님//이런이런 이유로 싫다라고 말하면 무조건 악플입니까?
추천 안하더라도 좋은 글에 추천 들어오면 공감하면 역시 좋다고 댓글 답니다. 하지만 좋은 댓글만 달아야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무조건적인 비방이나 욕도 아니고, 이미 몇번이나 뒤통수 맞았으니까 그걸 말하는거죠.
또 저처럼 보다가 허망해지는 분 생길까봐요. ㅎ
제가 보기엔 님의 말투야말로 악취미적인데요. 쯔쯔라뇨.. 여기 님보다 어린사람만 모였습니까?

[아락]

확실히 공산만강 검의연가는 좋은 소설이죠

문체 하나하나가 맘에 드는 소설이지만

다시보기에 왠지 무섭다는....

[하수]

음 지금도 새글이 안올라 오고있지요 아마도 지금 연재분 까정 본것이 3번정도 본거같군요. 그런대 내용이 크게 바귄게 업네요 ㅠ.ㅠ;;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내용이나 문장은 저도 좋다고 생각하고 열심이 보고있지만 갑자기 연중...... 비방은 아님니다 같은 글 3번보면 대략 난감이라는.......

[선루]

솔직히 제생각이지만 아마드 도 연중 하실 듯;;

[가현]

소설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한번잡고 싸그리 다 읽어 버렸지요 = _=
하지만.. 너무 자주 지웟다가 다시 올리시더군요 -;;;

[레피드]

ㅣㅣㅣㅣ님/ 출판을 생각이라...
출판이 걸린다면 좀 제대로 연재할 수도 있겠군요.

그래봐야 완결되면 볼 겁니다.
저는 한 두번 속지 계속 속긴 싫거든요.

주마간산객님/ 연재한담은 이용 안 해도 감추란에 올린 글 꽤 됩니다 어디서 생긴 잣대인지 모르겠지만 적용이 잘못됐군요.
게다가 아무 것도 모르고 보다가 어이없는 연중으로 저처럼 상처받는 독자가 또 생길까지 댓글쓰는 것뿐입니다. 보려면 미리 각오하라고 말이죠. 좀 넓게 생각하며 사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