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9 OXYZEN
작성
06.04.19 16:26
조회
866

탈북자가 주인공이었던 현대물을 찾습니다.

선작해뒀는데 어느순간 사라져버렸네요..

탈북자가 러시아에서 마피아와 일전을 벌이는 내용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이 작품 어떻게 되셨는지 아는분 계신가요?


Comment ' 12

  • 작성자
    Lv.51 끼야호옷
    작성일
    06.04.19 16:37
    No. 1

    혹시 므깃도 아닐까요? 옛날에 나온 작품인데 제 기억이 맞다면 주인공이 한국의 망명인입니다. 러시아 쪽으로 가서 수련을 하는 걸로 기억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무려나
    작성일
    06.04.19 16:48
    No. 2

    므깃도는 아닌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06.04.19 16:49
    No. 3

    불의전차인가?? 여하튼 제목에 불이 들어가는걸로 기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Cscscs12
    작성일
    06.04.19 16:56
    No. 4

    아 불의노래? 아닌데 불 은 들어가는거같은데.. 기억이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가검
    작성일
    06.04.19 16:59
    No. 5

    검색결과 불이 들어가는 제목 중 현대물은 불의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가검
    작성일
    06.04.19 17:00
    No. 6

    그런데 연재는 안되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gnoranc..
    작성일
    06.04.19 17:07
    No. 7

    붉은 크리스마스 였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탈북자 리기원이죠.
    줄거리를 적자면...

    2월, 살을 에는 듯한 시베리아. 정찰여단 소속의 격술의 달인, 북한 군인 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리기원.
    정치범으로 수용소에 갇힌 채 숨진 아버지로 인해 한순간 형과 함께 시베리아 벌목공 신세가 된다. 형에게는 북한에 두고 온 아내와 자식이 있어 항상 괴로움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도중 리기원은 형과 탈출을 감행하고 죽음의 도주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총상을 입은 형과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 혼자서 시베리아를 탈출한다.
    그때부터 그는 탈북자라는 낙인을 찍고 도망자의 생활을 시작한다.
    마지막 형의 유언과도 같은 말에 따라 모스크바 코튼클럽의 세몬을 찾아가 바리토드란 낯선 운명을 접한다. 암흑 세계의 바리토드란 직업으로 인해 그는 거칠면서도 황폐한 인생을 맛본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시험이었다.
    그 후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인 고려인 허장표와 화령을 만나면서 그는 다시 비상을 꿈꾸고 자유로운 탈출에의 욕망을 갈구한다.
    남조선에서 부도를 내고 러시아와 중국 국경을 넘나들며 밀수로 살아가는 허장평과 러시아 이종격투사의 인생을 사는 황색 괴물 화령은 리기원을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된다.

    그런 와중에 킬러 마르틴 강과의 새로운 만남은 리기원을 더욱 암흑세계로 빠지게 하고 대립하게 만든다.
    서로 죽여야 하는 숙명적인 만남이지만 고려인이란 서로의 교집합으로 대치와 우정을 반복하는 형상을 이룬다.

    마피아가 경제를 장악하고 바리토드의 잔인함으로 검은 돈이 활성화 된 사회에서 리기원과 마르틴 강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암울함이 자신들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선과 악이란 구조로 이분화되어 만나야 하는 리기원과 마르틴 강이지만 가슴속에 담긴 그들의 목표는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선이라는 분명한 의지가 담겨있다.

    조금 긴 듯하지만... 이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OXYZEN
    작성일
    06.04.19 17:12
    No. 8

    흑월검 님 줄거리가 정확하네요..

    근데 제목은 '불의 나라' 더군요..

    찾아가봤더니 카테고리만 남아있고 글은 전부 삭제되었넹..

    이 작품 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gnoranc..
    작성일
    06.04.19 17:22
    No. 9

    흐음? 그럴리가요.
    이 소설은 김영작가님의 붉은 크리스마스 가 맞는데?
    1, 2권 출판된 것으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OXYZEN
    작성일
    06.04.19 17:33
    No. 10

    출판 시 제목을 바꾸셨나보군요..

    카테고리는 '불의 나라'로 남아있네요..

    출판하셨다니 끝까지 완결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아즈윈
    작성일
    06.04.19 18:03
    No. 11

    이거 연재 당시에 "불의 나라"였던게 맞는듯 합니다...
    재밌게 읽었던게 줄거리도 맞고 쥔공들 이름도 맞네요...
    언젠가 글이 다 사라져서 이유를 몰랐었는데 다른 제목으로
    출판되었군요 -_-ㅋ
    울 동네 책방 신간 코너는 자주 들락거리는데...못봤었는데...' ';;
    정보 감사합니다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kahlen16
    작성일
    06.04.19 20:23
    No. 12

    김영님 글....출판된 것은 알았으나 불행히도 주변에서 구하기 너무 힘듭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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