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에스에프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슈는 다르다.
장르는 에스에프로 분류되 있지만 판타지 에스에프라 해도 좋을만하다.
과학문명만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세계이나 세계관은 중세의 서양형태와 유사하며 지금까지의 전게로는 우주항모전이 중심이 아니라 메카닉을 이용한 지상전이 중심이다.
무었보다 슈가 메력적인 작품인것은 긴장감이다. 문체도 메끄러울 뿐더러 이야기전개가 아주 박진감넘친다. 전투씬이 많은 작품은 다소 스토리 전개가 지지부진 할 수 있지만 슈는 그렇지 않다.
어린주인공의 등장과 기연과의 만남 시련과 그극복 주변사람들과의 갈등 전쟁을 통한 영토 확대와 음모 형제간의 갈등과 대립등 스텐다드한 소제와 전개지만 진부하지 않게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아주 돋보이는 작품이다. 왜 이제서야 이런 작품을 발견했을까를 한탄하면서 어제 밤을세워 처음부터 완독한 작품이다.
님들에게도 강력추천한다. 에스에프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군담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미에 딱 맞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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