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했다 퇴짜맞았습니다. 흑흑... (빠꾸라고 썼다가 얼른 고쳤습니다..;;) 아아아아.... 뭐... 사실 썩 잘 쓴 글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투고를 해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네요. -_-; 대략 눈물이 앞을 가려서.... 으흑흑.....
뭐 답변으로는 길게 왔지만 결국 내용은 '당신 글은 우리 컨셉이 아니셈.'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더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애정을 담뿍 담아 썼던 담배가게 아저씨가.... 맞다... 제목도 분명히 "담배가게 아저씨" 라고 굵은 글씨로 강조해서 보냈건만 대답엔 "담배가게 아가씨" 라고 왔더군요. -_- 너무한거에요 이건. 제대로 읽어보기나 한건지.. 쩝....
아무튼 그렇게 애정을 가졌던 녀석이 퇴짜를 맞아오니 꼭 자식놈이 어디가서 덜떨어졌단 소리 듣고 온 것 같아서 씁쓸 합니다. 흑흑... 역시 머리로 알고 있던 것과 직접 겪는 것은 다르군요.
아아아아.... 뭐... 마음이 아프지만... 일단 담배가게 게시판 삭제신청부터 해놓고 새로 연재 시작한 환상동화나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_=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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