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v.1 엡흐
작성
06.02.15 20:20
조회
306

1.중세초기(9세기경정도)의 문화정도를 가지고 있는 곳에서,

신발만들기를 장인 5명이 각각 자기 가게를 가진 상황에서

생산하는 것과,

가내수공업 형태로 5명을 돌리게 되는 것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2.중세초기 유럽에서 실크(비단)의 가치는?


Comment ' 29

  • 작성자
    찢어진나비
    작성일
    06.02.15 20:21
    No. 1

    전 신출내기라서.... OTL
    도움드릴수 없다는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6.02.15 20:22
    No. 2

    가내수공업이 다연히 빠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0:23
    No. 3

    3배빠른k // 대략 몇배나 차이가 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6.02.15 20:25
    No. 4

    중세유럽에서는 동양산물인 향료, 비단, 황금 등의 수요가 높았지만 중간에 아라비아 상인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높았다는 정도밖에는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0:30
    No. 5

    5// 명목가치의 10배라;; ㅜ.ㅜ 조금 애매합니다. 아, 그런가.

    음, 즉슨, 실물가치를 원가라고 치면, 명목가치는 -

    허걱;; 잘하면 20배 이상의 대박을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이로세!(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6.02.15 20:30
    No. 6

    100배 이상 빠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2.15 20:31
    No. 7

    호오+_+
    이거 상당히 자료준비를 열심히 하시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GB11
    작성일
    06.02.15 20:32
    No. 8

    가내수공업쪽이 몇배는 빠를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여러 가게의 라이벌 의식이 만들어내는 시너지효과[....]
    를 생각한다면 알 수 없군요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0:37
    No. 9

    3배 빠른 K// 100배 이상은 ;; 좀 심한 편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0:39
    No. 10

    휴바케인// 말도 마십쇼. 골치 아픕니다. 비축분 현재 만들어 놓은게
    고작 30k OTL

    아크리치//;; 중세쪽의 생산비를 보니까 완전 OTL이던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6.02.15 20:44
    No. 11

    잘못된 답을 올려서 지웠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논문에서 몇 문장만 요약해서 나오는 바람에 비단과 중국동전의 가격이 섞여서 나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0:58
    No. 12

    11// 컥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6.02.15 21:06
    No. 13

    엄청 빠릅니다. 예전에 책에서 얼핏봤는데 혼자서 생산(뭘 만들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할때 일인당 15개인가 만드는걸 몇명이 분업해서 5000개인가 만들더군요 인간은 한작업을 단순반복할때 가장 빠를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1:10
    No. 14

    13// 자급자족 경제에서 가내수공업 형태로 변환하기만 해도
    상당한 수익과 함께 영지내 후생 증가를 꾀할 수 있단 말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6.02.15 21:12
    No. 15

    확실한건 후추보다 이익이 적다는 것 입니다.
    제가 예전에 대항해시대 온라인 할 때 인도에서 후추 300정도에 사서 유럽에서 7000정도에 팔았으니 알아서 추측하세요.(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1:18
    No. 16

    갱남//후추라......

    판타지 시대에 후추라는 사기아이템을 도입한다면.......

    일단 현실성이 떨어져요 그렇게 되면. 9세기정도의 문화수준
    이라고 정했으니;;

    그때의 조선기술이란 도저히 근해 바깥으로 나갈 수준이 아니
    었잖습니까. (일단 무대를 중세 유럽으로 설정했다는 이야기는;;
    그쪽 기후에서는 후추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아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6.02.15 21:18
    No. 17

    대항해시대 인벤가서 비단이 유럽에서 어느정도에 팔리는지 물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6.02.15 21:20
    No. 18

    후추는 바다를 통해서 교역하기 전부터 거래가 있었죠.
    낙타에 후추를 실어서 사막을 건너는....(필요한 정보는 안 말하고 쓰잘데기 없는 정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1:25
    No. 19

    갱남//거시기- 인도니까 가능하긴 하겠습니다만-
    문제는 9세기때 후추가 있었는가 하는거죠. 찾아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카로나
    작성일
    06.02.15 21:30
    No. 20

    가내 수공업이 빠르겟죠. 분업이라면
    국부론 1장에 나오는데요. 핀을 숙련공 이라도 한사람이 하루에 20개를 못만든다고 합니다. 근데 10명이서 분업하면 하루에 48000개를 만든대요.; 장인이 하루에 20개 10명이서 48000개니까 한사람이 4800개 약 240배정도 차이;
    근데... 9세기라면...; 아마도 못해도 100배는 차이날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카로나
    작성일
    06.02.15 21:31
    No. 21

    아 신발이라서 좀그러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드라카
    작성일
    06.02.15 21:54
    No. 22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장인5명이 각자 생산은 맞춤형 생산이라고 볼수있고
    5명이 분업하는것은 대량생산이라고 할수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드라카
    작성일
    06.02.15 21:55
    No. 23

    비단은 아마 상당히 비쌋을겁니다 오죽하면 실크로드라는
    말까지 나오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5 22:54
    No. 24

    카로나//그거야 그렇겠지요;; 아직도 신발쪽, 특히나 구두쪽은
    수제품이 꽤 있는 상황이니까요. 아, 물론 '부분적'이긴 합니다만;;
    사람 손이 많이 가긴 합니다.
    그래도 생산인원 2400가지고 100만켤레 이상 생산한다고 하니 ㅡㅡ;

    드라카//대량생산이기에 품질이 떨어지는 일이 생길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추재배
    작성일
    06.02.15 22:59
    No. 25

    5명의 장인이 각각 얼마만큼의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느냐와 가내수공업을 하는 5인이 얼마만큼 합심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것은 작가님의 의도대로 얼마든지 쓰실수 있지 않겠어요? 가내수공업이 빠르길 원하신다면 5명의 장인정신이 결여되었다고 쓰시면 되는 것이고, 그 반대라면 가내수공업 5인이 전부 제각각이라고 쓰시면 되겠지요... 정해진것은 없어요... 상황에 따라 현실은 달라지는 것이죠...

    실크의 가격또한 상품과 하품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것 역시 작가님의 의도대로 충분히 가격을 책정 할 수 있는 것일 텐데요...
    보통 실크의 가격은 명검 내지는 고급 드레스의 몇 배를 호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실크는 조금 질이 떨어지는 것이기에, 그저 철검 한자루와 낡은 드레스 하나와 겨우 맞바꿀 수 있을 뿐이었다.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청정
    작성일
    06.02.15 23:57
    No. 26

    자기 가게를 가진 장인들은 대부분 그 밑에 직원(뭐라 부르는지 잊었는데...)들을 두고 일을 합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노동이 약간 결합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가내 수공업자들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를 짓고 겨울철에 부업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늘상 일거리가 있는 경우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또한 장인들은 주로 도시에 모여 있었어지만, 가내수공업자들은 농촌에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내수공업이 분업의 발전된 형태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방식의 분업은 16-17세기의 매뉴팩처에서나 등장하는 것입니다. 즉, 노동자들을 하나의 장소에 모아 놓고 작업을 나누어 하는 분업 말입니다.
    따라서 장인들의 생산이 보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노동이라는 점에서 더 생산력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청정
    작성일
    06.02.16 00:03
    No. 27

    비단의 가치를 수량적으로 따지는건 자료가 없어서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중세 시기에 서방에 공급되던 비단이나 향료 등은 실크로드를 이용하던가 레반트 무역을 통해서 거래되었는데, 이것들은 소수의 왕족이나 귀족들만 이용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실크로드가 막힌 뒤에는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독점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았고, 이것은 신항로가 발견되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19세기까지도 서방의 직물 기술은 중국이나 인도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동방의 직물들은 비싼 값에 팔리죠. 영국은 자국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도의 직물생산업자들을 강제적으로 해산시키고, 직물의 원료 생산지들을 불태워버리기까지 하죠.
    정확하게 얼마인지 말하기는 힘들지만, 질이 좋은 비단이라면 부르는게 값이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청정
    작성일
    06.02.16 00:06
    No. 28

    중세시대에 물품들의 생산방식이나 유통방식 등등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라는 책을 참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02.16 08:25
    No. 29

    청정// 9세기에 장인들이 밑에 직원을 두고 분업형태를 이뤘다고는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그 가내수공업이란것은;; 장인 5명을 모아두고
    하는 거란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그게 바로 메뉴팩쳐입니다.
    공장제 수공업이라고 하기는 뭐한;; 상황이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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