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내용에 크게 상관없이 몰입잘되고 술술~잘 넘어가는 소설은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 글 쓰신분들중에 지금 생각나는 분이 이우혁님, 김운영님이네요.
전 소설 읽다보면 위를때리면 위를 막고 아래를 때리면 아래를 막고 하면서 길~게 싸우는 장면이나, 4~5줄이상의 묘사,설명 글은 왠만하면 안보고 넘어가거든요.
특징적이랄까나.. 그분들은 그러한 장면조차 지루해질 틈이 없이 만드시는 것 같아요.
꼭 필요한 지루한 설명일지라도 필력(?)을 발휘해서 짧게 쓰시고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드시더라구요.
흠흠..뭐 그렇다는 겁니다.;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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