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같은 '무협'이다 보니 비교를 안할 수 없게됩니다.
무협소설에서는 별로 못봤는데 무협영화에서는 대머리
스승(스님 빼고!)를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왠지 탈모가
나이의 상징이라는 느낌입니다;
거꾸로 무협소설이나 영화에서 검풍, 검기, 어검술, 장풍
이런건 잘 등장해도 무협영화에서 검강을 본 기억은
없군요. 혹시 보신분 있나요?(무협영화는 그리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
반면에 화장실에서 일보다가 암살자를 맞이하는 상황은
소설이고 영화고 무조건 남자몫....
여자를 암살할 때의 상황을 죽 나열해보면
암살자들 참 무식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왠만큼 긴장감을 지닌 사람이라도 화장실에선
쉬 풀어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그런 간단한 방법을 쓰지 않다니;
반면에 욕탕에서 암살자를 맞이하는 것은 십중팔구 여자몫..
...........이건 넘어가죠. 암살자도 벌거벗은 남자몸따위
보고 싶지 않을테니(여성향 무협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아, 위의 두가지는 비단 무협의 이야기만은 아니구나;
또 이런 식으로 비교대조해보면 뭐가 나올까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