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쟁이 견희입니다.
약 2달이 넘는 시간 동안 연재를 해왔네요. 그러다 오늘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16일 날 전국에 책이 깔릴 듯 하네요. 여기까지 쓰느라.. 독자님들의 짧은 조언과 충고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금 감사합니다.
현재 연재 분량은 책으로 반권이 약간 넘는 분량입니다. 뒷부분에, 자작과와의 전쟁이나 로이안의 새로운 모습은 출간본에서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이벤트는.. 2권을 보신 분들만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가 많고.. 추첨 방식이니.. 모두들 2권을 읽고 응모해보도록 하세요.
@@ 2권 미연재 부분을 필히 읽어야 답을 맞추 실수 있네요^^;@@
## 체술무적 로이안 발행 기념 이벤트##
빈민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폐가.
그곳에는 로이안과 사넬스를 위시한 기사들이 여럿 모여 있었다.
로이안은 모두를 모아 놓고 말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잃어버린 영지를 되찾을 것입니다.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한 가지 확증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절 도울 준비가 되셨는지 간단히 테스트를 하겠습니다. 여기 이 설명서를 잘 숙지하신 후 네 가지 질문에 간단히 대답해 주십시오.”
<설명서>
1. 문항은 모두 단답형이므로 누구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으로 모든 문항에 대한 답과 나이, 이름, 성별, 주소, 전화번호(택배 배달에 용이하도록 핸드폰 번호면 더욱 좋습니다)를 상세히 적어 보내 주십시오.
“내용을 모두 숙지하셨다면 이제 하나씩 질문해 보겠습니다. 부디 제가 여러분의 대답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문항>
1. “첫 번째 질문입니다. 10년간 대륙을 떠돌던 제가 창안한 심법은 무엇입니까?”
2. “두 번째 질문입니다. 제르칸 백작의 부하로서 저희 영지를 쳐들어온 군대의 사령관(자작)은 누구입니까?”
3. “세 번째 질문입니다. 저와 제르칸 백작의 부대가 싸우던 평원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4. “네 번째 질문입니다.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은 무엇입니까?(무협과 판타지 각각 하나씩-파피루스 출간작 제외.)
“저…… 로이안 도련님, 그게……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정확히 떠오르질 않아서…….”
로이안은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기억이 정확치 않다면 다시 한 번 용기를 갖고 책을 찾아보세요. 다섯 살 먹은 어린아이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잠자코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기사가 농담을 던졌다.
“이거 혹시 다 맞추면 선물도 주는 겁니까? 원, 도저히 의욕이 생기질 않아서…….”
“당연히 드려야지요.”
체술무적 로이안 발행 기념 이벤트의 선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등(2명) 체술무적 로이안 1, 2권 작가 사인본 + 파피루스 출간작 중 희망 도서 1종 출간전질 증정.
2등(3명) 체술무적 로이안 1, 2권 작가 사인본 + 파피루스 출간작 중 선정 도서 1종 출간전질 증정.
(아래 항목에서 하나만 선택해 주세요.)
① 철혈태제② 라우 ③ 마법무적
④ 대장부 무오 ⑤ 태극마검 ⑥ 무적군림보
7. 제3혈옥 8. 곽가소사 9. 화염의 마검사
3등(5명) 체술무적 로이안 1, 2권 작가 사인본 증정.
@@ 2권 미연재분을 필히 보셔야 맞추실 듯^^;; @@
# 연재를 멈추기 전에... 제가 재미있게 보는 두 작품을 소개 할까 하네요.
하나는, 윤여민님의 일권진천하입니다. 통쾌함이 묻어 나는 좋은 글이죠.
또 다른 것은 검무님의 마누라 무적입니다. 코믹한 글인데.. 쉽게 읽을 수 있는 글 같네요.
여기까지 견희였습니다.
좋은 글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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