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고무림에 와서 이제 겨우 처음 추천글을 써봅니다..
요새들어서 읽기 시작한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하니까
골라 보는 재미를 만끽하십시요...(아님 전부..ㅋㅋ)
우선 재일 먼저 소개할 작품은 운월님의 작품 "데미안"입니다..
먼치킨의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퓨전 환생물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환생물과는 차별화됩니다
아기 때 심지어 태아 때 연공하는 식의 먼치킨이 아니라
점차 기억을 회복해가며 그리고 전생과 현생의 혼돈을 그리는 등
매우 양호한(?) 먼치킨 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생의 천마는 천하제일인에 등극하고 수십년간 적수가 없음을
한탄하며 결국 적수를 찾지 못한채 죽음에 이르고 그의 영혼은
둘로 나뉘어 이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뭐 이상이 초반부 내용이고요
계속 지켜볼만한 작품입니다...
다음은 파령 작가분의 신작 "브레이브"입니다 동명의 게임소설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니 안심하고 보십시요...-_-
역시나 파령님이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의 포스가 느껴지는 작품
주인공인 아렌은 용병길드에서 하급용병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져주기 대련(?)을 해주는 할아버지를 좆아 다니는 아이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비무를 보며 자라나 검에 깊은 흥미와 재능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아렌을 위해 그의 할아버지는 그를 용병훈련소(?)에
보내게 되는데...
세번째 작품은 파천님의 작품인 "글래셜로드"입니다.
이 작품은 역시나 환생물입니다... 뭐 기본적인 틀도 제국의 황자의
몸에 들어간 한 빙공의 고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는 초반부이고 이제 주인공이 실력을 쌓기 위한 행보가
되는 과정중이라 약간은 지루한 감도 있지만 그래도 기대할만한
작품입니다..ㅋㅋ
다음 작품은 시그너스V(독스님과 파란미르님 공저)의 "난센스코돈"
이란 작품으로 현대물이자 메카닉물입니다...
미래의 한 우주선이 우연히 웜홀을 통과하게 되면서 잘못된 좌표
설정으로 인해 시공간의 뒤틀림에 끼어 21세기 초의 지구에 도착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 우주선의 과학자 몇이 지구로 떨어
지게 되는데....
음 이건도 초반 도입부라 아직은 용량도 적고 내용도 많지 않지만
sf물이 거의 죽어버린 고무판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됩니다..ㅋㅋ
고렘님의 신작 "마법사이계여행" 역시 추~~천...
굉장히 독창적인 이전과는 다른 퓨전 이계물이라할 수 있습니다
한 마법사가 마법실험도중 발생한 폭발에 스승에 의해 워프되었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엉뚱한 무림세계에 차원이동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겪게되는 사건들과 새로운 스승 그리고 새로운 무공의
상업화를 이룬다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ㅋㅋ
위의 작품들 중 몇개는 아직 도입부라 재미가 떨어질 수도 있고
진부한 소재로 인해 기피할 수도 있지만 작가분 나름대로의 독특한
설정과 진행을 통해 차별화되었다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한번 보시고 작가분들 응원 확실히 해주세요...ㅋㅋ
그럼 저는 이만 휘리릭~~(2탄을 기대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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