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다는 건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모른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것이 진정 부그러운 것이다. (누가 한말인것 같은데..생각이..;;)
소설을 쓰는 것은 자신만의 이상를 타인에게 어필하여 보다 좋은 이상을 배우고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배움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모르면 근처 누군가에게 질문을 하라
그리고 답을 구하라!
영리한 까마귀떼 속에서 지혜를 배울지언정 백로의 허영은 배우지 말라!
글속에 진리가 있다 한들 산 지혜를 따를 수는 없는 법이다.
오늘도 책을 빌려다 보는 중에 한마디 하고자 주절 거립니다...
전반의 진행과 설정이 매우 흥미로워 출간된 3권을 빌려 왔는데...설마가 속 뒤집놓는 군요...
주인공이 그토록 사람의 정을 그리워 하다가 자살을 하고 환생을 했는데...새로운 삶에 행복이 넘쳐 나는지 가족들 가슴에 고통과 분노만 남겨주고는 지 잘났다고 가출을 해버리는군요..어이없어서...
지금 읽고 있는 이 소설을 쓰신 작가님의 가족애에 대한 생각이 어떠 한지 심히 의심이 되는 대목이더군요...부모의 정을, 친구와의 우정을, 그리워 하던 주인공의 설정을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진행...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주인공이 단지 집안이 마을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산모가 되어 심신으로 안정을 취해야할 어미를 나몰라라 하고 가출을 해버리는 어이 없는 진행....뭔가 근사한 이유가 있다면 억지로라도 이해 하련만...에혀
다른 작가님들은 안그러시리라 믿~~~~씁니다!
(참고로 여기 고무림에는 연재 안하는 듯 하군요;;;;)
팟팅!!!! 고무림!
쓰던 글도 다시보자! 설정의 반전 속에 숨은 독아 제거하고 부끄러워 하지말고 선배에게 물어물어 출판여부 결정하자! (쓰....돈 아까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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