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은 개념 없는 초딩들이 들끓는군요.
여기저기 리플들이나 대화들 보면 상종 못할 자들이 많습니다.
흔히 말해 악플이라 하여 어떤 작가분들은 이를 참다 못해 글을 접는 사태도 종종 있어왔지요.
하여간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감상란에 이런 글이 올라왔더군요.
뭐 일단 제목에는 <전사의탑 3권>이라고 올라왔습니다만.....
내용은....
<즐이고 프레어 2부나 빨리 출판해요.>
단 한줄이었습니다......
역시 방학 시즌이 되니까 개념 없는 초딩들이 대거 몰려나온 모양이더군요. <줄이고>라고 쓸 글을 오타로 <즐이고>이라고 쓴 건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는 것은 정말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전사의 탑도 구왕님이 애정을 갖고 쓰는 것이고, 또한 천마묵비영의 후속작인 건데 프레어 2부나 쓰라니....
설혹 <줄이고>를 오타로 <즐이고>라고 썼다 해도 무슨 작가를 자신이 원하는 글만 뽑아내는 타이핑 기계로 아는 분 같습니다.
우리 한번 자숙합시다. 저도 한번 타인에게 마음 상할만한 글이나 리플을 단 적 없나 반성해 봐야 겠습니다.
<<레니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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