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다 알고 묘사하는 것을 전지적 작가시점이라고 하죠?
그게 딱이에요.
휴~
중학교 때 배운 몇가지 시점이 막상 내가 쓰는 데는 무척 까다롭게 작용하네요.
1인칭을 처음 도전해보는데 이건 장난이 아니네요.
전에는 단권에 전지적 작가시점이었는데 그때도 잠깐 고민했던 1인칭 주인공 시점은 금방 밀려나버렸거든요.
그런데 처음 시도하는 판타지에 더구나 1인칭을 쓰려니 이거 정말 힘들군요.
중간중간 다른 사람의 생각이 들어가야 할 때가 있는걸 잘 처리해야겠지요?
그래서 편법으로 <비망록>이라는 걸 끼워넣기로 했어요.
챕터 사이사이에 끼워넣을 거예요.
어디까지 쓸지는 모르지만...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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