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연재되는 것도 최근 나온것도 아닙니다.
이영신님이 쓰신 글입니다.
그져 무협 팬으로서 정말 재밌게 보았기에 추천해드립니다.
모든 도가의 조사인 검선 여동빈과의 인연을 통해
한낱 거지에 불과해 자신의 가족을 모두 일게된 주인공이
도인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20년의 수련으로 주인공은 경지에 이르게 되고,
여동빈은 제자로 인해 미루어왔던 등선을 하고 선계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세상에 나와 농사를 하다가
한 가닥 인연으로 인해 사람들과 조우를 하게됩니다.
대륙을 떠돌아다니며 도를 깨치는 그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농부에서 대문파 서책 관리관으로 또 표국에 표사로..
대륙의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욕망덩어리인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었고 그 일들을 해결하면서 생겨나는 감동..
주인공은 권선징악을 해가면서 여러가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주인공은 마교의 사백이 되고, 청성파 장문인의 스승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나라의 황제하고도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떠돌아다니며 대륙의 수많은 영웅들의 존경을 받으며
다시 사라져갑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백리향 입니다.
백리까지 , 대륙의 끝까지 그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감동, 우정, 그리고 무림의 로망과 함께 느끼고 지켜보고 싶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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