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말입니다..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나 봅니다..
글쎄 주인공이 나이 마흔이라지 뭡니까...불혹이랍니다..불혹..
거기다 나이 마흔이 넘는 쥔공한테..꽃 다운 여자들이..
한 두명도 아니고..그냥 막 들대더군요...
(이 부분에서 철저히 저를 만족시키더군요..므흣..)
초반부엔 뭔가 사건에 개연성이라던가..
쥔공의 성격양상에 좀 거시기한 면도 있었으나..
글쎄..이게 한지에 물이 스며들듯이 한번 읽히기 시작하더니
그 끝간데를 모르고..저를 매혹시켜버리더군요..
그 글이 말입니다..쥔공 나이 마흔인 그 글이 말입니다..
거참 거시기 하지 않나요??
아니나 다를까..
드뎌 처녀가 첨으로 옷을 벗듯이..그렇게 옴팡지게 드러나는..
나이 마흔인 쥔공의 과거...음하핫..
가뜩이나..나이 마흔인것도 이젠 매력으로 다가드는 쥔공인데
성격까지 끝장내주는데다...
살~포시 드러난..속살같은..
그의 과거....캬...
보고 싶지요???
작연란에 구직자(절대무적) 이라고 검색하시믄..
나이 마흔인 그 쥔공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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