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략 한 페이지에 40개 정도의 글이 올라오는데요 .
물론 작품 감상하고 그 여운을 잊지 못해 추천을 하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글 올리시기 전에 한번 쭉 살펴 보시면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과 같은 작품추천이 보인다면..
한 개의 새로운 추천보다는 그 추천에 들어가서 댓글 추천이 어떠신지요..
한 페이지에 서너 개씩의 같은 작품에 대한 추천이 조금은 보기 싫네요 (제 입장입니다만 ^^)
거기에 작품 추천하신 분들도 자신이 추천 글 올렸는데 그것에 동의하는 댓글이 많다면 그분도 '흐뭇' 하지 않을까요 -0-ㅋ
글이 좋아서 읽는 분들은 마음속에 어느정도 자기도 글을 쓰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추천글 거의 올리지 않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보고 마음속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표현하는 분들 많을텐데 그정도 감동을 주는 글이 많지는 않지요. 그런 분들이 기왕이면 자기 감동을 더 많이 전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인기작이라도 모든 팬들이 몰려와서 추천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인기작이라도 하루 왠종일 몇일 내내 추천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독자 스스로 감동에 겨워 추천을 올리는 거 까지 막는것은 좀 억지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도.. 그 추천받은 소설을 안보지만.. 그렇다고 추천 많이 올라오는 모습이 흐뭇하기만 했지... 별로 꼴보기 싫다.. 쪽으로 감정이 가진 않던데.. 으음.. =ㅁ=;
뭐 이 소설보고 이런 관점에서 감동먹어 추천한분 글 보고 가서 또 다른 관점에서 감동먹어 그것을 적고싶은 경우도 있고, 다른사람과 거의 비슷하지만 한콤마 틀린 이야기를 적고 싶은 사람도 있고... 뭐 그런것들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 댓글로 가. 라고 말할것 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 ;;
그 글들 하나하나가 쓸모없고 무가치한 글이라면 그말 들어도 될지 모르지만, 그것들 하나하나가 각자의 진심을 각각 담고 있는데, 다른것들과 함께 있어서 눈에 너무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 기분나쁘다는 비난받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제가 올린 글이 10분 뒤면 페이지 넘어가서 새로볼 분이 절반이하, 그리고 20분 뒤면 이미 몇페이지 넘어가서 새로볼 분이 하나도 없다면 그게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사용자 수십만의 사이트의 중요 게시판이 그정도라면 오히려 약과 아닌가요 =ㅁ=;
관점을 한명의 개인이 보는 게시판이라고 놓았을때야 같은 글에 대한 게시물이 보기 싫을 수도 있지만, 수십만명의 의견이 올라오는것을 중점으로 보면 그렇게 과민반응 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ㅁ=; 말그대로 수십만명... 그 중 실제로 연담란 보는 이가 수만명 뿐이 안된다 해도 그 수치.. ;; 실제로 한자리에서 수만명 챙겨보는 경험 없으면 실감할 수 없는, 죽어도 실감할 수 없는 수치지요 =ㅁ=;
찬성: 
반대: 
정건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