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니다만...
그 어느누구도 '나' 아닌 타인의 성의어린 진심을 모독해선
안된다..생각합니다.
더욱이 자연스레 익명이 보장되는 이러한 온라인상에선
더 설명하면 입아프기까지 하지요...
현재 댓글달기가..이젠 자리잡혀가는 문화의 한 갈래라고까지
방송사에선 말을 합니다..
좋게 말하면 그저 눈팅만하는것이 아니라..
이젠 나도 한마디~ 내 생각은 이렇다~ 라고..
발전한 형태일테지요.
여기 가입한 분이 한번씩만 글 혹은 댓글을 달아도
아마 엄청날듯 합니다..
그 분들 또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추천을 했으니까..
'난 참아야지' 라기보단 '나도~' 라는 개념에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물론 보약도 그 양이 지나치면 독이 된다..라는 취지에서 보자면
너무 많은 글이나 추천은 오히려 작가에게 해가 된다..??
전..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합니다만..
작가는 어차피 일대 다수임을 염두에 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좋은 소리든...쓴소리든...
앞으로 써 나아갈 글의 진행에 방해가 된다? 맘이 흔들린다?
글쎄요..
전 이렇게 한번 생각해봅니다..혹시나 작가의 핑계를 댄..
나 자신이 이러한.. 난무하는 글을 보기 싫은건 아닐까?
그저 너무 지나친건 오히려 안좋다..라는 일반 상식에
막연히 나 자신이 보기 싫으니까...가 아닐까?
그 '지나치다'..라는 개념을 어느정도에다 둬야 할까요?
분명한건 나 자신만의 기준에다 두어선 안될터이지요..
또한 덧붙여 한 인터넷싸이트의 존재이유가 결코....
마니아틱한것만을 노리진 않을겁니다..
보다 대중적으로..라는것에 그 목표를 둔다라면..
이러한 과정은 그야말로 겪어나가는...다시 말해 발전해
나가는 말그대로 과정일뿐입니다...
또한 그 지나치다는 분들 역시 나와 같이 똑같이 인터넷
익스플로어 브라우저를 누르고 고무림을 검색해서
똑같이 로그인을 하고 시간을 들여 글을 쓴다는것엔
아마 틀림없을것입니다..'나'와 똑같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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