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라면 정말 질릴만큼 읽어봤습니다 저희 동네가 약간 오지라 매일같이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그 시간이면 으레 무협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무협은 생활이 되었죠.
하지만 점점 많아지는 신작수와 약간 제 흥미에 맞지 않는 무협들이 늘어나면서 흥미를 잃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저는 재밌는 무협을 일고 싶고 설레이는 무협을 읽고 싶습니다. 작품성 떨어져도 좋습니다. 필력 보기 싫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읽는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유쾌하게 읽고싶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조**라는 사이트와 이곳 고무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앞에 언급된 사이트는 판타지 위주더군요.
제게는 그곳보다 고무판이 맞는 것 같아 어제 저녁 바로 가입하고 탐색에 들어갔죠. 정말 좋은 작품 많았습니다. 감동이 물결치더군요.
특히나
검강호님의 절대비만
촌부님의 우화등선
설경구님의 우뢰검
육갑신공님의 전진검법
이 네작품 정말 재밌더군요. 아 정말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배가 고프네요. 더 주십시오.
살쪄서 비만이 되어도 좋으니 더 더 더
ps. 출판된 소설 말구요 위 소설 처럼 유쾌하고 발랄한 소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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