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 탈출했다!!!
비상사태입니다.
191의 긴굽 구조원들이 재빨리 출동하여 백호 생포작전에 나섰습니
다.
연락을 받은 도시는 바로 저번에 멧돼지가 출현했다는 그 도시!
우리의 자랑스러운 191 구급대원들은 조금씩 백호를 향해 다가가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 이상한 점이란....
백호는 쭈그리고 앉아 있고, 그의 옆에는 술병들이 널려있던 것입
니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마이 프레셔스~~~" 라는 말이
나왔고, 그의 눈동자에는 골룸의 그것을 초월하는 집념과 다크
써클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끈임없이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그의 손에는 붉은 색
반지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하여, 레드링!
후에 백호는 결국 5만원에 팔리는 맛있는 먹이가 되었으나,
그의 레드링은 전해지고 전해져, 주인공에게 까지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연재가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도 가끔 주인공은 오한에 떤다죠...
백호의
"마이 프레셔스..."
라는 말에.
작품, 더로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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