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씀을 올리지만서도....
야단님이라던가 몇몇 분들께서 제가 쓰는 글보다 댓글에 더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알게 모르게 저 역시 제가 쓴 글에 달리는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을 달다보니 전문직인것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독자분들과의 대화는 참으로 재미 있어서요.ㅋㅋㅋ
한 줄, 두 줄....때로는 세 줄 정도...혹은 열 몇 줄에 달하는 댓글이나 가끔 쪽지로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면 그에 따라 토론하는 재미도 솔솔 하더라구요.
요새는 통화도 하던 실혼인님께서 잠적 중이신지..저도 역시 좀 바빠 연락을 못드렸더니 한 구석이 허전하기도 하구요.
리뉴얼에 대한 용기를 주신 분도 그 분이신데말입니다.
암튼..명백히 저는 댓글 작가는 아닙니다.
그러나...댓글 쓰기를 즐거워 하기는 합니다..ㅠ.ㅠ
문제는 글을 쓰지 못하면 댓글도 없다는....OTL
댓글을 위한 글쓰기라니..하..하..하..JOL(어제 배운 정면 좌절모드입니다.푸훗.재밌져?)
암튼 댓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분들,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써야겠죠?
연중하던 자연란의 비의 울음 소리를 듣다도 슬슬 다시 시작하렵니다.
윽..머리에 지진이....OTL(앗 정면만 허용하신다 했는데...JOL)
성원에 감사드리며....
P.S 노란 병아리님의 추천 덕에 선작이 560을 넘어 섰네요.
인지도 높으신 독자분의 추천 한 방은 핵탄두의 위력과 맞먹네요. 더 노력할께요.
감사드립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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