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런 소설 없을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세상에는 기연이 많습니다. [주인공적 관점으로]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아주아주 객관적으로 역지사지의 사자성어를 실천해야할 필요성을 느껴야합니다.
과연 그 기연들은 어떻게 생긴것인가!!
아주 자연적으로 한 장소에 몸에 좋은 물과 몸에 좋은 이부자리, 게다가 몸에 좋은 음식까지 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그런 장소의 거의 존재하는 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전대 고수!!
그들은.. 어떻게 그 장소를 찾았을까요..
그리고 주인공들은 죽을것 같은 위험속에서도 그 장소의 도움으로 살아나는데 왜 그들은 죽어야만 했을까요.
혹시 그들은 자신의 수명을 알게 됬을때.
'아~ 그냥 죽기도 뭐하니까 나도 기연이나 만들어 놔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기연을 만들 장소를 찾고 있지는 않을까요?
....
사설이 깁니다만
자신이 죽을 운명을 알고 기연을 만들기위해 모험을 떠나는 그런 소설 없을까요?
글을 올리면서 생각해보니..........
이거 짧겠군! 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주 짧게 끝날 수 있는소설이 이차저차여차해서
길게 끝나는 경우도 많으니..
예를 들어서...
자연의 기운이 모두 쇠하여 기연을 만들 장소가 모두 사라졌다!
그 원인은 사악한 마법을 익힌 혹은 사악한 사술을 익힌
또는 아주 자연적인 마법/주술을 익힌 사람들이
자신의 기운을 모으기 위해 세상의 기운을 빌려쓴다!![ 혹시 원기옥!!]
그리하여 기연의 장소를 찾기위해서는 그들과 타협혹은 전투로
세상에 다시 평화를 깃들어 줘야한다!! 하면..
대략 10권 확보 ㄱ-;;
그러고보니 예전에 조아라의 모 소설에서, 기연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동굴을 뚫는(!) 소설을 본 기억이 있었는데 말이죠.. 아, 물론 이게 주 내용은 아니고, 잠깐 에피소드로 등장했었습니다. 제목은 까먹었지만... 밑에 코멘트 다시는 분들이 제목을 알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_-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천하제일인자가 한 소년을 데리고 은거합니다. 수십 년 후에 그 사람은 우화등선하고, 소년(?)만이 혼자 남아 수련을 합니다. 그러던 중 심심해서(?) 사부와 자신이 있는 곳을 지도로 그려 바람에 날립니다. 다시 수십 년 후, 소년(?)도 우화등선을 하려는 순간, 예전의 그 지도를 보고 기연을 찾아온 사람들이 소년을 건드려 주화입마에 빠뜨립니다. 미쳐 버린 소년은 마구 날뛰다가, 몽고병들에게 쫓기는 주원장을 구해줍니다. 이후 주화입마에서는 벗어났지만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주인공(소년)은 궁내에서 말썽만 피워대다가, 결국 참지 못한 주원장이 주인공을 무림으로 내보내 무림을 평정하도록 합니다. 이후 구파일방을 때려잡는 내용에서 그만 봤는데... 이 소설 제목이 대체 뭘까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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