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무협'란에 있는 작품입니다.
앞의 내용을 대충 말하자면,
조선인인 남자 주인공이
백두산에서 물을 먹으러 가다가 여자 주인공을 만납니다.
여기서 여자 주인공은 남궁세가의 여식인데
남자 주인공은 무공을 모르는 평범한 사람이
강도를 만났다고 생각을 하고 친절하게 대합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은 오히려 경계를 하죠.
그런 상황에서 남자 주인공이 어떻게 우겨서
산을 같이 내려가게 되는데 초보 산적을 만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남자 주인공은 보통 무림인과는 달리
산적들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산적들과 대화(?)를 하면서
산적질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하죠.
그 모습을 보고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에게 반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 것이지요.
지금 25개의 글이 올라와 있는데 사건이 시작은 되지
않았지만 곧 시작될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글의 남자 주인공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온달처럼 엄청 순진하고 착합니다.(바보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너무 좋아하기 떄문에
여자에게 휘둘리는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떨지는 제가 작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글이 전체적으로 시끄럽지(?) 않아서 좋습니다.
어쨌든 사람따라 취향이 달라서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평화로운 느낌의 글을 좋아하는,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십시오.
p.s.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재밌다고
다른 사람이 재밌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꼭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니, 관심 있으신분만 보십시오.
확실히 말씀 드렸으니 글이 이상하다는 뜻의 악플은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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