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무협이 질려서 잼난 판타지를 찾고있습니다.
잼난작품좀 추천해주세요.
일단 제일먼저 이유없는 먼치킨 사절입니다.
뭐 엄청난 수련을 거쳐서 나중에서야 비로서 엄청 쎄지는건 뭐라 안합니다만.
[흑xx]같은 어이없는 먼치킨 비추입니다.
두번째로 개념없는 주인공들 역시 사절입니다.
객관적인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주인공 정말 사절입니다.
정말 아무 이유없이 특정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보면, 이해하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세번째로 개연성없는 줄거리 역시 사절입니다.
이 부분은 두번째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요.
인과성 제로인 소설 사절입니다.
네번째로 개성없는 캐릭터(혹은 줄거리)가 나오는 소설 역시 사절입니다.
뻔한 파티구성-평범한 드워프, 어리버리 성직자, 나대는 어린애, 살짝 띠꺼운 마법사 등등 드래곤 라자부터 이어온-이나, 길거릴 지나는데 갑자기 나오는 무투대회 등등 개성 0%소설 역시 사절~
다섯번째로 문장력없는 소설 사절입니다.
별 개념없는 제가 보기에도 곳곳에 보이는 오타, 번역체를 따라한 어설픈 문장 등등을 보고 있노라면 소름이 돋더군요.
특히 일반 문장으로 해도 될것을 멋부리느라(본인은 전혀 멋이라고 생각진 않지만) 웃기지도 않게 쓴 문장을 보자면 참 난감하더군요.
하여간 요런 다섯개 부분에 포함돼지 않는 소설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무판의 고수분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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