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영기님의 작품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부당천은 꽤 볼만합니다.
연운정의 아버지가 가족들을 위해서 십년동안
무림에 일하러 갑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연운정과 그의 어머니 송하려 이 둘이
오순도순 살아가죠...
그리고 그 마을 근처에는 마도와 일전을 치르고
몇 십년전부터 은거를 한 천하제일인이 살고 있는데...
이 천하제일의 고수가 연운정의 총명함과 성격을 보고
자신의 제자로 삼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연운정의 성격은 부친의 성격을 닮아서...
부친이 바란 해남검파의 제자가 되려고 하지요...
결국 우여곡절 끝에 해남검파 입문시험에서 탈락하고...
천하제일인의 제자가 되는 부분까지 현재 연재가
되어있습니다.
말로 하면 그다지 흥미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 읽어보면 제가 요약한 것 보다 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제가 요약한 내용은 세세한 것은 다 빠져있고...
줄기만 대략 말한겁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저도 선호작으로만 해놓고...미루다가...
읽었는데...괜찮아요...
저는 참고로 가볍고 웃긴 작품보다는...
진중하고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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