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고무판을 들리고 또한 글을 보고 감명깊게 본 글들에
한마디씩 댓글을 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로 좋은 글을 읽고,눈이 즐겁고 마음이 흥겨워
저도 모르는사이 제 손가락이 마우스을 이끌어 글쓰기를 클릭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입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흥겨워....<---바로 이부분...
매일 좋은 글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작가님들의 노력과 고생을 완전이 이해하지 못하지만 들은 바는 분명이 있어서 차마 대놓고 쓴소리는 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속에 불만은 존재하죠. 그렇다고해서 그냥 건성으로 댓글을 달기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돌고 돌아 저멀리 에서 들리게 글을 적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나중에는 귀찮아 집니다.
결국 글 자체를 멀리하죠.
댓글이 작가님에게 중요하단 말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십사하는 마음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댓글조차 외면하면서 댓글을 바란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쓴소리 매우 보기가 싫습니다. 하지만 쓴소리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좋아요' '재밌네요''최곱니다' 이런 글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뿌듯하죠. 자신감이 하늘을 치솟습니다. 그것이 자만심이 되면 심히 곤란합니다.
댓글은 독자의 마음이죠. 독자의 마음이 구정물처럼 더럽다면 댓글이 더럽게 나오겠죠. 그건 독자들이 몫입니다.
독자들이 짊어져야 하는 책임이죠.
하지만 이런 독자를 가진것은 작가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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