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성묘를 다녀오고 어제 4권을 끝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피곤함을 무릅쓰고 버텼더니 오늘은 빗소리가 자장가 소리로 들려 하루 종일 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하루가 정말 짧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눈 뜨면 점심먹을 시간이고 다시 눈 뜨니 날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뭐냐? 오늘은 글을 몇 줄 쓰지 못해 연재를 올리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화요일이니 올리기로 한 날도 아니고 어제 4권을 끝냈으니 하루 괴겨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취침을 취했지만 막상 하루가 허무하게 흘러가니 왠지 아쉽기도 합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