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오크 엘프 발록 등등
또한 이와 유사한 온라인 갬의 몬스터들의 이미지나
이름들이 매우 유사하고 같은 형태인데
온라인갬 뮤나 린지2를 해봤지만 이점이 궁금 하였습니다.
이에 독자마당에 질문을 하였으나 답이없어 글을 올립니다.
혹 아시는분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오크 엘프 발록 등등
또한 이와 유사한 온라인 갬의 몬스터들의 이미지나
이름들이 매우 유사하고 같은 형태인데
온라인갬 뮤나 린지2를 해봤지만 이점이 궁금 하였습니다.
이에 독자마당에 질문을 하였으나 답이없어 글을 올립니다.
혹 아시는분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일단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신화'이지요. 대체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필두로 한 유럽계의 신화들. 그리고 그러한 신화를 바탕으로 해서 쓰여진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나 호비트 등의 소설.
그리고 그러한 반지의 제왕에서 나온 반지원정대와 같은 모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 결과 그것을 게임으로 만들어낸 TRPG.
최후에는 TRPG의 룰 중 하나인 D&D 시리즈가 현재의 판타지의 정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 외에도 일본의 로도스도전기가 크게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엘프의 미녀화를 볼 때...
(D&D 3rd에서는 엘프, 꽤 무서운 외모로 나오던데 말이죠, 쩝 광대뼈가 있고 날카로운 눈매 등.)
뭐, 아마도...;; 대충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재님 말씀처럼 유럽쪽 민화와 전설에서 언급되던 존재들을 톨킨님이 새로 구성한 것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크와 엘프의 개념이 엇갈리기도 하죠. 아직도 몇몇 지방은 '엘프'를 도깨비같은 흉측한 요정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외계인 알프'의 외형묘사가 이루어졌다는 말도 있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다만, 오크라는 존재 자체가 엘프에게서부터 비롯되었으니 나름대로 같은 계보를 꾸릴 수는 있겠네요. ^^
100% 완전한 창조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톨킨님의 창조물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봅니다. 그것에서부터 비롯되어 여러 창작물, 또는 게임에서 변형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발록은 루시퍼가 미카엘에게 패하기 이전부터 악마를 지배하던 왕이라는 말도 있고 톨킨님이 처음 만들었다는 말도 있는데, 저는 전자 쪽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톨킨님의 작품은 재창조와 정리적 성격이 더 강하다고 여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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