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한이경 님의 오기사시미

작가님이 댓글과 추천이라는 영약이 없으면

회생불능이 될 것 같아서 조심스레 한 자 적어 봅니다.

조폭 해결사 노릇을 하던 전직 특공군바리(?)

주인공과 다섯 명의 의형제가 조폭들의 배신으로 죽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이 나눠 걸고 있던 목걸이가 신묘하게도

그들의 영혼을 마침 중독되어 죽은 공손세가의 소가주와

그의 최측근인 오기단의 신체로 옮겨줍니다.

알고 보니 그들도 똑같은 목걸이를 걸고 있었던 겁니다.

원래 공손세가의 소가주는 말기 편집증 환자로

의심이 많고 변태에 싸가지를 밥 말아 먹은 놈이었기 때문에

이복동생들도 괴롭히고 시비들도 때리는 나쁜 놈이어서

주인공도 그 악명으로 여러 가지로 애를 먹습니다만,

어쨌든 다섯 명의 동생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

서서히 세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의문, 왜 '사시미'냐?

그건 직접 보시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꼬릿말: 작가님, 이 정도면 박카X 정도는 된 건가요? (퍽)

[산해]

저도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저기.... 작가님 연참좀...)

[snowwhit..]

뭣이라?...... 내가 추천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생불능의 지경이라니.....워째 이런일이.....아무래도 제목 때문일까?......
사시미는 죽음을 죽이는 화살이라는 뜻이랍니다. 멌있고 화끈한 제목이죠.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현재 공손무진과 그의 의형제들이
강호출두를 앞두고 있는데요......아주 기대된답니다. 멌있게 제작된
사사미 칼을 지니고 신기묘묘한 단도술을 펼치는 싸나이들....정말 기대되지 않으세요? 읽다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할것 같아요.

[작두도령]

저도 방금 읽고왓습니다~

잼나내용^^

[淸流河]

사시미라는 제목이 처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리낌을 일게 하는군요... 반드시 제목을 변경해야 할 소설입니다. 사시미라는 단어때문에 조회수가 낮다는건 정말 참을수없는 멋진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