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보고...

수박...

처음에는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재미가 슬슬 떨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땅에서 놀아서 그럴까요...

역시 중원과 우리나라땅 과는 차이가 있는 건가요..

수박 끝 까지 다 보긴 봤지만...필력이 딸리는 것도 스토리 내용이

나쁜것도 아닌데...재미가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작가님이 이글을 보면 기분 나쁠거라는 생각도 해보고 이런 글을

올려 봅니다...

[강원산]

아마, 무협 하면 중원이라는 고정적인 관념이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
(필력이 딸리나? ㅜㅜ)
독자들이 보고싶어하는 중원의 구파일방이 처음 잠시 등장하고 안나오죠.
생소한 아사벌의 7대 유파가 등장하고, 무슨무슨 신공, 무슨무슨 신검도 지금은 안나옵니다.
아직까지는 주인공의 활약이 아닌, 주인공의 성장이 주 내용이라 흥미진진하게 사건이 진행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 소견엔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에구구...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런 무예가 있었구나 하는 걸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 테니 당분간만 지켜봐 주십시오. ^^;;
주인공의 고려 비무행이 끝나는 순간부터는 활약상이 이어질 겁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파하스]

여름이 다 가서 수박이 맛이 없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역시 수박은 제철에 먹어야지 맛나죠^^;
지송

[넋나간늘보]

전 그 점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는데 안타깝군요.
무림 아사벌, 아사벌의 문파 뫼문..
확실히 작품성에 비해 조회수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