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새벽에부터 보기 시작해서 아침 6시 넘어서까지 보다가
어머님의 불평어린 소리(?)를 듣는 바람에...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한숨
자고 일어 나서 마져 보았습니다. 내용전개나 기타 상황이 빠르게 전개 되지는 않지만...흐름이 자연스럽게 전개 되고 또 사이사이에 사건이나 새로운 인물등의 등장등
풍성한 내용으로 충분한 재미를 주기 때문에 많은 분량을 봐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처음볼때는 분량이 많아서 빠르게 읽었는데...
막상 다 읽고 나니깐 좀 아껴볼껄...이라는 후회도 밀려오더군요....
대부분 보셨겠지만 안보신분들은 이 긴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소설이라 강추 합니다...장소는 정연란에....묘한님이 쓰신 "점소이 작삼"입니다.
원래 출판되어서 삭제되었는데 작가님이 다시 부활 시켜줘서....
독자로서 감사한 마음에 추천을 한번 날려 봅니다...
어서 연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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