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담 글에도 악플이 달리네요~

제가 어제 BOV를 사서 잘 보고 있다는 제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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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 초반에 잼있게 읽다가

짜증나서 안봤다는 --;;

월희는

사츠키가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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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이란게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는 없는 겁니다.

귀여니 글을 외계어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선호가 있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성향에 대하여 간섭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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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누군가는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글에.

자기는 그거 짜증나서 싫던데.

라는 표현은...

어떤 음식점에서 정말 맛나게 음식먹고 있는 사람한테..

그 음식 나도 먹었었는데, 음식 엄청 맛 없대요,,

하는 것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씩 무엇인가를 표현할때.

자기의 표현이 다른 이에게 어떻게 들릴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탈퇴계정]]

예전에 철없을 시절에 몇번 그런글을 달아봤던 저로써는 찔리네요. 잘못했습니다.

[펭돌]

저도 참... 그냥 뭐 취향에 안맞아 안보면 그만이지...
왜 그런걸로 딴지를 거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펭돌]

예전에 김종서씨의 노래도 있었죠.

너는 너 나는 나 서로 비교하려 하지마.

[강오환]

동감입니다.
그런 사람들 제일 싫죠
내가 싫어하는걸 누군가는 소중히 여기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
아무 철 없는 그런 발언이라니..
완전 사람들의 개성을 무시하는 발언.

[12345]

인간 중에 안 그런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궂이 책에 관련된 거 외에도 비교 안하는 사람을 여태 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 글도 비교라 할 수 있죠.
오히려 참고할 수 있게 그런 거 말해주는 사람이 전 더 좋던데요?
뭐...계속 깐죽거린다고 해야 하나... 재미있게 봤다고 하는데도 재미없다고 우긴다면... 그건 정말 싫겠지만..

[행복한유생]

5번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솔직히 인간 중에 저러지 않은 사람이 있을리가 없죠

[햇살반디]

저 같은 경우는 연재한담에서 추천글을 보고 글을 읽습니다.
추천도 좋지만 그에 따른 반대 의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은 글도 타인에게는 아닐수 도 있으니까요....

좀더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는 그런 리플들을 원합니다.

[넋나간늘보]

짜증나서 안봤다는 말은 전혀 참고가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만..그리고 왠만큼 나이드신 분들은 저러지 않습니다. 취향에 안맞는다거나, 어느부분이 재미없어서 안봤다는 한마디 정도는 붙이죠, 막무가내로 짜증난다니..-_-;

[흑황]

초딩의 기억~

[크리스탈]

댓글을 달때 다시 한번 검토하고 확이하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