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중에 작가의 말 닉언급 관련 내용 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글쓰는 분들이 오해받을 소지가 있어 보여서요.
아 물론 저를 지칭하신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타 수정 구걸은 안하니까요.
어쨌거나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닉 적을 때 복붙으로 찍 긁는다고, 그걸 살짝 비꼬는 말투로 적어놓으셨는데 복붙 아닙니다.
닉은 콘트롤 알트 안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요?
일일이 다 칩니다.(단, 한자닉 가지신 분만 서재가서 복붙해 옵니다. 이건 제 능력으론 어쩔 수가 없는지라...)
그리고 하나 더, 저는 비록 부족하고 허접한 글밖에 쓰지 못하지만 아마 다른 글쓴이 분들은 아실 겁니다.
하루에 4000자, 많게는 7000자 정도를 적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래서 글을 다 쓴 뒤에 이전 화를 들어가 밑에 댓글 다신 분들 닉을 하나하나 따로 적어오는 그 사소한 일조차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라는 것을요.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매번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냥 감사해서입니다.
다른 분들이라고 다를까요?
사실 댓글 구걸하려면 그냥 댓글에 재댓글을 다는 게 훨씬 낫습니다.
댓글 양도 뻥튀기 되고요.
감사의 차원에서 하는 행동이 구걸이라뇨...
친구한테 생일 선물 받았다고 sns에 그 친구 이름 올린다고 해서, 그게 다음해 생일 선물 구걸은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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