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초등학생 오삼손은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힘도 셌다.
하지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생겼다.
그 누구도 이런 삼손이를 좋아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삼손이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사무치게 그리웠다.
어느날 삼손이는 진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들이 사는 170만 년 전 세상으로 넘어가게 된다.
***
원래는 시간적 배경을 기원전 230만 년으로 잡고 15화 근처까지 올렸던 글인데, 기원전 170만 년으로 재조정하고 개연성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50만 년이나 굳이 앞당긴 이유는 더 많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들과 호모 종들을 작중에 나오게 하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170만 년이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하여 옮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용 상의 수정이 다소 불가피하여 리메이크를 했습니다. 연재 분량도 얼마 되지 않았고 하니 겸사겸사... 현재는 34화까지 연재 중이고 히로인이 호모 종들에게 보쌈(?)을 당하는 내용까지 진행했습니다.. 마침 기회가 되니 홍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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